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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페이백' 시행…작년보다 카드 더 쓰면 최대 30만원 환급내달 15일부터 신청, 9~11월 카드소비 증가액 2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 얼어붙은 내수 경제에 활력 불어넣고 소상공인 지원 목적정부가 고물가·고금리 기조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소상공인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지난해 월평균보다 신용·체크카드 사용액이 늘어난 국민에게 증가분의 20%, 월 최대 10만 원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상생페이백'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1차 추가경정예산에 포함된 핵심 민생회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비 진작과 취약계층인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

연말까지 '소비 이어달리기'…8월부터 숙박·여행 등 대규모 쿠폰 발행새 정부 첫 경제관계장관회의 개최,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 논의하며 침체된 지방 경제에 활력 불어넣기 위해 마련정부가 8월 숙박세일페스타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대규모 소비 활성화 행사를 연달아 개최하며 내수 경제 회복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비 회복이 더딘 지방 경제를 살리기 위해 8월부터 숙박, 미술전시, 공연예술 등 총 810만 장의 할인 쿠폰을 대규모로 배포하는 등 지방 소비를 유도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정부가 연말까지 '소비 이어달리기'를 통해 내수 회복의 불씨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고자 한다. 기획재정부는 7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열린 새 정부 첫 경제관계장관회의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가맹점 네이버·카카오 등 민간 지도앱으로 쉽게 찾는다행안부, 여신금융협회 및 카드사와 협력해 가맹점 정보 제공...국민 불편 해소 및 접근성 대폭 향상 기대행정안전부가 국민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비쿠폰 가맹점 정보를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 주요 민간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29일 시작했다. 이는 그동안 소비쿠폰 사용처를 일일이 확인해야 했던 국민들의 불편을 크게 줄이고, 소비쿠폰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여신금융협회 및 참여 신용카드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가맹점 정보를 민간 지도 앱 기업에 제공하고, 각 지도 앱 기업이 이를 자사의 서비스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금액 이의 신청은 국민신문고에서7월 21일부터 전 국민 대상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개시, 지급 금액 관련 이의 제기는 국민신문고 통해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7월 2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지급 금액 등 개인별 쿠폰 지급 내역에 이의가 있는 경우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관련 이의신청 창구'를 통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국민신문고 누리집에서 10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하여 지급 금액 등에 이의가 있다면 국민신문고 누리집에 접속하면 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25년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1·2차) 관련 이의신청 창구'를 운영한다.이의신청은 PC 또는 휴대전화로 본인 인증..

전 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 26일부터 출생연도 상관없이 신청 가능24일 기준 2,889만 명 신청, 지급액 5조 2천억 원 돌파… 요일제 25일 종료, 26일부터 온라인·28일부터 오프라인 신청 가능지난 24일 기준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소비쿠폰') 신청자가 총 2,889만 8,749명에 달하며, 누적 지급액은 5조 2,186억 원을 기록했다. 21일 첫날 698만 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신청자가 늘어나 24일에는 741만 명이 신청하는 등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가 779만여 명으로 가장 많은 신청자를 기록했으며, 인천과 세종은 각각 60.95%, 60.01%의 신청률로 전체 대상자의 60%를 넘어섰다. 현재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를 적용 중인 소비쿠폰 신청은 오..

민생회복 소비쿠폰 대리신청 시 주민등록 등·초본 수수료 면제7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국민 부담 경감 위해 한시적 적용 행정안전부가 오는 7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대리신청에 필요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 이는 국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비쿠폰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이번 조치로 대리신청 시 등·초본 발급 비용이 발생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7월 17일, 오는 21일부터 10월 31일 기간 동안 민생회복 소비쿠폰 대리신청 시 가족관계 증명 등에 필요한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민생회복 정책의 실효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