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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파일'이 폭로한 테슬라의 민낯 : 내부고발자, 기밀 유출, 그리고 진실을 향한 싸움독일 언론 한델스블라트, 100GB 기밀 자료 분석으로 테슬라 기업 문화와 오토파일럿 결함 등 심층 보도독일의 유력 경제 일간지 한델스블라트(Handelsblatt)의 기자들이 내부고발자를 통해 입수한 100GB 분량의 테슬라 내부 기밀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탐사보도 서적 '테슬라 파일(The Tesla Files)'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책은 '기업의 속임수, 일론 머스크의 오만, 진실을 위한 싸움'이라는 부제 아래,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인 오토파일럿의 위험성, 직원 및 고객 개인정보의 무단 유출, 공장 내 높은 사고율 등 테슬라의 어두운 이면을 적나라하게 폭로하고 있다. 수많은 찬사와 혁신의..

오픈하자 마자 LA 핫플됐다는 로스앤젤레스 웨스트 산타모니카 블러바드 7001번지에 있는 여기 어디테슬라, LA에 '미래형 휴게소' 다이너 개장…로봇이 팝콘 서빙까지전기차 충전과 식사, 영화 관람을 한곳에서, 24시간 운영하며 전 세계 확산 계획 밝혀전기차 제조사 테슬라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첫 번째 복합 휴게시설인 '테슬라 다이너'를 공식 개장했다. 22일(현지시각)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이 시설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식당, 영화관을 결합한 형태로, 단순한 충전소를 넘어선 미래형 휴게소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LA 다이너의 성공 여부에 따라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장할 계획임을 밝히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로스앤젤레스 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