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빚 최대 90% 감면! '새출발기금' 지원 대폭 확대소상공인 재기 위한 채무조정 프로그램, 9월부터 지원 대상 및 원금 감면율 상향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재기를 돕기 위한 '새출발기금' 지원이 오는 9월부터 대폭 확대된다. 정부는 총채무 1억 원 이하, 중위소득 60% 이하인 저소득 소상공인의 무담보 채무에 대한 원금 감면율을 기존 60~80%에서 최대 90%까지 상향하고, 분할상환 기간도 10년에서 20년으로 연장한다. 또한, 지원 대상 사업장 운영 기간을 2025년 6월까지로 연장하여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누적된 부채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