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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빚 최대 90% 감면! '새출발기금' 지원 대폭 확대

파이브틸 2025. 7. 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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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빚 최대 90% 감면! '새출발기금' 지원 대폭 확대

소상공인 재기 위한 채무조정 프로그램, 9월부터 지원 대상 및 원금 감면율 상향


이미지=픽사베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재기를 돕기 위한 '새출발기금' 지원이 오는 9월부터 대폭 확대된다. 정부는 총채무 1억 원 이하, 중위소득 60% 이하인 저소득 소상공인의 무담보 채무에 대한 원금 감면율을 기존 60~80%에서 최대 90%까지 상향하고, 분할상환 기간도 10년에서 20년으로 연장한다. 또한, 지원 대상 사업장 운영 기간을 2025년 6월까지로 연장하여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누적된 부채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연체 채무를 조정하여 재기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많은 소상공인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어 왔다.

이번 확대 개편의 핵심은 저소득 연체 차주에 대한 지원 강화이다. 기존에는 무담보 채무에 대해 60~80%의 원금 감면율이 적용되었으나, 이제 총채무 1억 원 이하이면서 중위소득 60% 이하인 저소득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90%까지 원금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는 채무 부담으로 인해 정상적인 경제 활동이 어려웠던 소상공인들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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