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돌싱글즈7, 최종 선택서 두 커플 탄생… 충격과 반전의 결과
호주 브리즈번 대관람차에서 진행된 최종 선택, ‘인기녀’ 김명은의 반전 선택에 모두가 경악

MB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돌싱글즈7'이 지난 14일, 충격과 반전의 최종 선택을 통해 두 쌍의 최종 커플을 탄생시키며 막을 내렸다.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재혼을 꿈꾸는 돌싱남녀 10인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 이날 방송에서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는 결과가 펼쳐져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마지막까지 혼돈의 러브라인을 보여주며 ‘인기녀’로 등극한 김명은이 직진남 김도형 대신 이동건을 선택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려 스튜디오 MC들을 비롯한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돌싱글즈7'의 최종 선택은 호주 브리즈번의 명소인 대관람차에서 진행되었다. 여자 출연자들이 관람차에 탑승한 후, 남자 출연자들이 원하는 여자의 관람차에 함께 탑승해 최종 선택을 하는 방식이었다. 이 방식은 출연자들의 마지막 진심을 확인할 수 있는 극적인 장치로 작용하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가장 먼저 최종 커플로 등극한 것은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강한 호감을 표현하며 굳건한 관계를 이어온 한지우와 박성우였다. 이들은 '돌싱글즈7' 출연자들 사이에서도 "가장 확실한 커플"로 꼽히며 모두의 응원을 받았다. 한지우는 관람차에 홀로 앉아 박성우의 탑승을 기다렸고, 박성우는 망설임 없이 그녀의 관람차에 올랐다.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두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웃으면서 나가자. 시작이니까"라고 말하며 함께 대관람차에서 내려 첫 번째 최종 커플이 되었다. 이들의 서사는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MC 이다은은 "두 분은 처음부터 운명 같은 끌림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모두의 관심은 '인기녀' 김명은에게 쏠려 있었다. 김명은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