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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교제 기간 중 50회 이상 바람 피운 남자친구,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해 결혼 고민 토로하며 '영웅 서사' 주장 논란

파이브틸 2025. 10. 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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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교제 기간 중 50회 이상 바람 피운 남자친구,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연해 결혼 고민 토로하며 '영웅 서사' 주장 논란

서장훈, "개똥 같은 소리", "헤어져라" 냉정한 조언... 여성 의뢰인, 외모와 육아 가치관 이유로 관계 유지 고민, 시청자 충격


이미지=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025년 10월 20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한 커플의 사연이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4년째 교제 중이라는 이 커플 중 남자 의뢰인이 교제 기간 동안 무려 50번 넘게 바람을 피웠으며, 심지어 원나잇까지 포함해 모두 다른 상대였다고 당당하게 밝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더욱이 그는 자신의 외도를 '남자의 영웅 서사'에 비유하는 등 일반적인 도덕 관념과 동떨어진 주장을 펼쳐 방송인 서장훈과 이수근의 거센 질타를 받았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37회에 등장한 이 남성 사연자는 여자친구와 깊이 있는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운을 떼면서도, "사귀는 동안 50번 넘게 바람을 피웠다"고 밝혀 출연진과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는 자신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하는 성향이며, "남자는 여유로움이 있어야 여자에게 매력적으로 보인다", "한 여자에게만 잡혀 있는 건 남자의 영웅 서사에 맞지 않는다"는 등 충격적인 자기 합리화 논리를 펼쳤다.

이에 MC 서장훈은 "영웅 서사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맞긴 뭐가 맞아"라며 분노를 표출하며 강력하게 일침을 가했다. 이수근 역시 "그렇게 매력 있을 만한 외모는 아닌데"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남성 의뢰인은 심지어 "남자들이 이혼하는 이유의 90%가 바람이라고 생각한다", "바람피우는 게 이혼 사유가 되지 않는 적당한 제약이 있는 상대를 만나고 싶었다"고 말해 사실상 결혼 후에도 외도를 지속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더욱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여성 의뢰인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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