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로 26살에 3억 모은 상위 1% '택배의 신' 정상빈, 유퀴즈 출연해 성공 비법 공개
'월수입 1,300만 원'의 비결, 유재석도 감탄한 그의 근성과 도전 정신은 무엇인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이 10월 1일 방송에서 '택배의 신'으로 불리는 청년 정상빈 자기님을 만나 그의 성공 스토리를 조명했다. 26세라는 어린 나이에 택배 일을 시작해 월수입 1,300만 원을 달성하고, 3억 원을 모은 그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과 함께 현실적인 희망을 던져주었다. 특히, 유재석과 조세호는 그의 근성과 도전 정신에 감탄하며 성공 비결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상빈 자기님은 젊은 나이에 택배 기사의 길을 선택하게 된 배경부터 상상 이상의 고된 노동을 이겨내고 성공을 이뤄낸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택배 업무를 단순 노동이 아닌 '사업'으로 바라보는 시각과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자신만의 철학을 밝혔다. 특히, 배송 물량이 적은 새벽 시간부터 일을 시작하고, 배송 경로를 효율적으로 최적화하는 등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분석을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한 노하우를 공개했다. 또한, 택배 일을 통해 얻은 수익을 현명하게 관리하고 투자하여 자산을 불린 과정도 상세히 설명했다.
정상빈 자기님은 방송에서 "택배는 힘든 일이라는 편견이 있지만, 노력한 만큼 정직하게 보상받는 매력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택배 기사가 단순 배달원이 아닌, 고객의 소중한 상품을 책임지는 '최전방 서비스 전문가'라는 마음가짐으로 일에 임했다고 강조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늦은 밤까지 배송에 매진하며 누구보다 성실하게 하루를 보낸 그의 일상은 고된 만큼 큰 결실로 이어졌다. 그는 "주말에도 쉬지 않고 일해왔다. 남들이 쉴 때 더 열심히 움직여야 남들보다 앞서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며 근면함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정상빈 자기님의 성공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번 것을 넘어, 자신이 선택한 일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 그는 젊은 세대들이 직업을 선택할 때 사회적 편견이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힘든 일이라고 피하기보다는, 그 안에서 기회를 찾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그의 메시지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정상빈 자기님의 성공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