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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근속 인센티브' 조기 지급… 3,282명 대상 7월부터
5월 추경으로 제도 개편, 경기 불확실성 속 청년 노동 시장 진입 및 장기 근속 유도 목적… 상반기 참여 청년 1만 7천여 명으로 확대 예정
고용노동부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유형 II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지급되는 근속 인센티브의 지급 시기를 앞당겨 7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을 시작했다. 이는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한 청년층의 취업난 심화에 대응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1월에 사업에 참여한 3,282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았으며, 향후 상반기 참여자 1만 7,334명 등 더 많은 청년에게 확대될 전망이다.
고용노동부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의 '청년 근속 인센티브'를 조기 지급하며 청년 고용 안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5월 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제도를 개편한 결과, 기존 지급 시기보다 앞당겨진 7월부터 지급이 시작되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주저하고, 이로 인해 청년들이 노동 시장에 진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빈일자리 업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장기 근속을 장려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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