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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4시간 25분' 안산 인질 살인 사건, KBS2 '스모킹 건' 통해 재조명

파이브틸 2025. 8. 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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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4시간 25분' 안산 인질 살인 사건, KBS2 '스모킹 건' 통해 재조명

광기 넘치는 집착이 부른 참극, 범인 김상훈의 뻔뻔함과 반성 없는 태도


이미지=KBS2 스모킹건 예고편



2015년 1월 13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발생한 '안산 인질 살인 사건'이 8월 5일 KBS2 '스모킹 건' 105회를 통해 재조명됐다. 별거 중이던 의붓딸들을 인질로 잡고 전 남편과 의붓딸을 살해한 뒤 경찰과 대치했던 범인 김상훈의 끔찍한 범행과 사건 당시의 상황이 낱낱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특히, 방송은 김상훈의 왜곡된 범행 동기, 뻔뻔한 태도, 그리고 그의 정신 병리적 특성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다시 한번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끔찍한 사건의 전말과 재판 과정, 그리고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드러난 진실을 다시 한번 돌아본다.

2015년 1월 13일, 한 가정에 끔찍한 비극이 닥쳤다. 이날 오전, 별거 중이던 아내를 찾아 나선 김상훈은 아내가 전 남편과 두 딸이 살고 있는 안산시 상록구의 한 다세대주택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받지 않자, 그는 집으로 찾아가 범행을 저지른다. 그는 전 남편과 두 의붓딸, 그리고 이들의 친구를 인질로 잡고 아내에게 '경찰에 신고하지 말고 혼자 오라'고 협박했다.

이후 약 4시간 25분 동안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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