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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딱 5천명만 받을 수 있는 혜택, 보험료 할인+엔진오일 무상교환+기프티콘까지 받을 수 있는 이 스티커 뭐길래
국토교통부, 영업용 오토바이 전면 번호 스티커 10월부터 시범 도입…참여자 5,000명 모집
국토교통부가 이륜차의 교통 법규 위반 및 안전 문제 개선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1년간 영업용 오토바이 전면 번호 스티커 부착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최근 배달업의 급증으로 이륜차 운행이 증가하면서 불거진 안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법규 준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함이다. 시범사업 참여자에게는 보험료 할인, 엔진오일 무상교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최근 이륜차를 이용한 배달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이륜차 관련 교통사고 및 법규 위반 또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현재 이륜차 번호판은 후면에만 부착되어 있어 운행 중 식별이 어렵고, 이로 인해 단속 및 식별에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전면 번호 스티커 부착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시범사업은 10월부터 1년간 진행되며, 특별·광역시 및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11곳의 영업용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운전자는 오는 8월 1일부터 두 달 동안 모바일 앱 '위드라이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00명을 모집한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운전자는 '라이딩 가이언즈'로 지정되어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보험료 1.5% 할인 ▲엔진오일 무상교환 ▲연간 4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 등이 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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