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93회 로또 1등 16명, 17억 1천만 원 '행운의 주인공' 탄생
2025년 10월 11일 토요일 추첨, 당첨번호 '6·9·16·19·24·28' 확정…자동 9, 수동 7명 배출 명당 집중 조명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지난 2025년 10월 11일 실시된 제1193회 로또 6/45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총 16명 배출되었으며, 이들은 각각 약 17억 1,701만 원에 달하는 당첨금을 수령하게 된다고 밝혔다. 1등 당첨번호는 '6, 9, 16, 19, 24, 28'로 결정되었으며, 2등 보너스 번호는 '17'이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1등 당첨 방식에서 자동 선택이 9곳, 수동 선택이 7곳으로 집계되어, '로또 명당'으로 불리는 자동 배출점과 개인의 행운을 믿는 수동 당첨자 모두에게 고르게 행운이 분배된 것으로 분석된다.
로또복권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하며, 기한을 넘길 경우 당첨금은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1등 당첨금은 NH농협은행 본점에서만 지급받을 수 있으며, 고액 당첨금 수령 시에는 세금(기타소득세 및 주민세)를 원천징수 후 지급받게 된다.
제1193회 로또 6/45의 1등 당첨자는 총 16명으로, 1인당 실제 수령하는 당첨금은 세전 약 17억 1,701만 3,508원이다. 이는 지난 회차(제1192회, 1등 29명, 약 10억 8천만 원)와 비교했을 때, 당첨자 수는 줄어든 반면 1인당 당첨금액은 약 6억 3천만 원 가량 증가한 수치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회차의 1등 당첨번호는 비교적 낮은 번호대와 10번대에서 고르게 분포되었으며, 특히 한 자리 수(6, 9)와 10번대(16, 19), 20번대(24, 28)에서 각각 2개씩 등장하는 특징을 보였다. 보너스 번호 '17' 역시 10번대로, 당첨번호들의 전반적인 균형을 맞췄다.
1등 당첨 방식은 자동 9곳, 수동 7곳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로또 구매자들이 무작위 선택(자동)과 개인적인 번호 조합(수동) 중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전략을 통해 행운을 잡았음을 보여준다. 자동 당첨자를 배출한 판매점들은 서울, 경기, 부산, 인천,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 분포되어, 광범위한 지역에서 행운이 터졌음을 입증했다. 수동 당첨의 경우도 서울, 경기, 충남 등에서 나왔다.
1등 당첨의 바로 다음 단계인 2등 당첨자 역시 총 84명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