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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포스코이앤씨에 '건설면허 취소' 등 강력 조치 검토 지시
연이은 중대재해에 분노 표출, 징벌적 배상제 등 추가 제재 방안도 마련 지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까지 언급하며 강력한 책임 추궁 예고
이재명 대통령이 반복적인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일으킨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등 법률상 가능한 모든 제재 방안을 검토하고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은 특히 올해 들어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에 대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까지 언급하며 강하게 질타했다고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되는 산업재해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와 같은 초강경 조치를 검토하라고 지시하면서 건설업계 전체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지시는 최근 발생한 포스코이앤씨 현장 사망사고가 올해만 벌써 다섯 번째라는 점에서 단순한 사고 조사 차원을 넘어, 기업의 안전불감증에 대한 사회적 책임 추궁과 함께 구조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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