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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루시드-누로, 로보택시 시장의 새로운 삼각편대 등장으로 자율주행 시장 판도 변화 예고

파이브틸 2025. 8. 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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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루시드-누로, 로보택시 시장의 새로운 삼각편대 등장으로 자율주행 시장 판도 변화 예고

우버, 3억 달러 투자 단행하며 루시드 전기 SUV ‘그래비티’ 2만대 확보… 누로의 레벨4 기술 탑재로 내년 말 미국 시장 첫선


이미지=Uber



글로벌 차량 호출 서비스 기업 우버(Uber)가 전기차 제조사 루시드(Lucid),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누로(Nuro)와 손잡고 2만 대 이상의 로보택시 선단을 구축한다. 이는 우버가 자율주행 사업에서 한때 철수했던 과거를 뒤로하고, 제3자 협력을 통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해석된다. 특히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제휴를 넘어, 우버의 대규모 투자가 포함된 계약으로, 2026년부터 6년간 루시드의 전기 SUV '그래비티'를 기반으로 하는 로보택시를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우버, 루시드, 누로의 이번 협력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빅딜로 평가된다. 세 회사는 지난 7월 17일(현지시각) 공동 성명을 통해 우버의 차량 호출 플랫폼에 독점적으로 제공되는 차세대 프리미엄 글로벌 로보택시 프로그램 구축을 발표했다. 이 파트너십은 루시드의 첨단 전기차 플랫폼, 누로의 레벨4 자율주행 기술, 그리고 우버의 방대한 네트워크와 차량 관리 시스템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계약의 핵심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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