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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량 섭취로도 만성질환 위험 높이는 음식 3가지는?

파이브틸 2025. 8. 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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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량 섭취로도 만성질환 위험 높이는 음식 3가지는?

미국 연구팀, “핫도그 1개, 탄산음료 1캔도 장기적으로 심각한 건강 문제 유발 가능” 경고



이미지=픽사베이



최근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핫도그나 햄과 같은 가공육, 탄산음료나 주스 같은 가당 음료, 그리고 흰 빵이나 쌀밥과 같은 정제 곡물을 소량만 섭취해도 시간이 지나면서 심혈관 질환, 암, 제2형 당뇨병 등 심각한 만성질환의 발병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일 핫도그 한 개나 탄산음료 한 캔을 섭취하는 습관은 단순한 식습관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음식들이 단순한 기호식품이 아닌, 건강에 직접적인 위협을 가하는 요소로 인식하고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미국 건강 전문 매체 ‘헬스(Health)’에 따르면, 가공육, 가당 음료, 정제 곡물은 소량 섭취만으로도 다양한 만성질환의 위험을 현저히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일상적으로 아무런 문제 없이 즐기던 음식이 장기적으로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 터프츠 대학교(Tufts University)의 영양학 교수이자 공중보건 전문가인 린지 솔런드(Lindsay Soland) 박사는 “소량의 섭취가 곧바로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매일같이 이어지는 습관은 시간이 지나면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가공육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 의해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될 만큼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식품이다. 가공육에는 소시지, 핫도그, 베이컨, 햄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가공육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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