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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 상환 소상공인에 '7년 분할상환+금리 1%p 감면' 파격 지원
19만 소상공인 대상 금융 부담 완화…폐업 소상공인에 15년 분할상환, 부담경감 크레딧 사용처도 확대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파격적인 금융 지원책을 내놓았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7월 30일, 성실하게 대출을 상환해 온 소상공인 약 19만 명에게 최대 7년의 분할상환 기간 연장과 금리 1%p 감면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성실상환 인센티브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소상공인의 연간 대출 상환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폐업 소상공인의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부 대출에 대해서도 최대 15년 분할상환 및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며, 기존 부담경감 크레딧의 사용처를 통신요금과 차량 연료비까지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중기부는 이번 '성실상환 인센티브 방안'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획기적으로 경감하고, 위기 상황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정책금융 대출과 보증을 꾸준히 상환해 온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경제 활동의 재기를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성실 상환 소상공인 약 19만 명이 이번 지원 대상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직접대출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부 대출을 성실히 상환해 온 소상공인은 기존 대출에 대해 최대 7년의 분할상환과 1%p 금리 감면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는 특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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