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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 상환 소상공인에 '7년 분할상환+금리 1%p 감면' 파격 지원

파이브틸 2025. 7. 3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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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 상환 소상공인에 '7년 분할상환+금리 1%p 감면' 파격 지원

19만 소상공인 대상 금융 부담 완화…폐업 소상공인에 15년 분할상환, 부담경감 크레딧 사용처도 확대


이미지=중소벤처기업부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파격적인 금융 지원책을 내놓았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7월 30일, 성실하게 대출을 상환해 온 소상공인 약 19만 명에게 최대 7년의 분할상환 기간 연장과 금리 1%p 감면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성실상환 인센티브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소상공인의 연간 대출 상환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폐업 소상공인의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부 대출에 대해서도 최대 15년 분할상환 및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며, 기존 부담경감 크레딧의 사용처를 통신요금과 차량 연료비까지 확대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중기부는 이번 '성실상환 인센티브 방안'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획기적으로 경감하고, 위기 상황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정책금융 대출과 보증을 꾸준히 상환해 온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경제 활동의 재기를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성실 상환 소상공인 약 19만 명이 이번 지원 대상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직접대출과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보증부 대출을 성실히 상환해 온 소상공인은 기존 대출에 대해 최대 7년의 분할상환과 1%p 금리 감면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는 특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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