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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2 플래닛' 이리오-이상원, 빅히트 데뷔조 출신 저력 과시하며 초반 돌풍

파이브틸 2025. 7. 2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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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2 플래닛' 이리오-이상원, 빅히트 데뷔조 출신 저력 과시하며 초반 돌풍

과거 '트레이니A' 멤버, 아쉬운 데뷔 무산 딛고 '보이즈2 플래닛'에 재도전


이미지=보이즈2 플래닛 인스타그램


엠넷의 새로운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2 플래닛'에 출연한 그리드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이리오와 이상원이 첫 방송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들은 과거 빅히트 뮤직의 신인 보이그룹 데뷔조였던 '트레이니A'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 17일 첫 방송된 '보이즈2 플래닛'에서 이리오와 이상원은 뛰어난 실력과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며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았고, 실시간 투표에서도 각각 5위와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리오(2002년생)와 이상원(2003년생)은 한때 빅히트 뮤직의 기대주였던 '트레이니A'의 핵심 멤버였다.

'트레이니A'는 2022년 데뷔를 목표로 결성된 프리 데뷔팀으로, 멤버들의 일상과 연습 과정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여러 내부 사정으로 인해 데뷔가 무산되면서 이리오와 이상원을 포함한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상원은 당시 아이돌 활동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할 정도로 깊은 좌절감을 겪었으며,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방황의 시기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리오가 이상원에게 '보이즈2 플래닛' 동반 출연을 제안했고, 두 사람은 다시 한번 꿈을 향해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보이즈2 플래닛' 첫 방송에서 이리오와 이상원은 빅히트 뮤직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리오는 ENHYPEN의 'No Doubt' 무대를 통해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선보여 이석훈 마스터로부터 "메인보컬을 찾았다"는 극찬을 받았다.

이상원 또한 노래와 춤 모두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마스터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비록 무대 도중 신발이 벗겨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이상원은 당황하지 않고 여유롭게 대처하며 오히려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킹키 댄스 마스터는 이상원에게 "웃음을 더 되찾고 무대에서 더 많이 즐기라"고 조언하며 그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두 사람의 재도전 스토리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과거 데뷔 무산의 아픔을 딛고 다시 무대에 선 이상원의 진솔한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사실 하고 싶지 않았다 더이상. 그때는. 카페 아르바이트도 해보고 고민을 하던 시기였던 것 같다. 아이돌을 너무 포기하고 싶고 그만하고 싶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다.

그러나 이리오의 제안과 여전히 남아있는 무대에 대한 갈증으로 다시 한번 도전에 나섰다는 그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엠넷 '보이즈2 플래닛'은 K그룹과 C그룹으로 나뉘어 총 160명의 참가자가 데뷔를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글로벌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전작인 '보이즈 플래닛'의 성공을 이어받아 이번 시즌에서는 한국어 기반의 플래닛K와 중화권 기반의 플래닛C이라는 새로운 설정을 도입하여 글로벌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K그룹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 C그룹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20분에 각각 방송되며, 통합 방송도 예정되어 있다.

첫 방송부터 이리오와 이상원이 보여준 압도적인 존재감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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