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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갤럭시Z 출시 앞두고 단말기 지원금 관련 이용자 주의 당부
단통법 폐지 후 첫 신규 단말기 출시, 잘못된 정보로 인한 피해 우려… 사전 예약 기간에도 주의 필요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진숙)는 오는 22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 폐지 시행 후 첫 신규 단말기로 25일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Z' 시리즈와 관련, 유통망들의 휴대폰 지원금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인한 이용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갤럭시Z 폴더블7 시리즈의 사전 예약 기간(7월 15일~7월 21일)에도 단말기 지원금 관련 잘못된 정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방통위의 주의 당부는 단통법 폐지를 앞두고 SK텔레콤의 유심 해킹 사고에 따른 해지 위약금 면제 발표로 인해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시장이 과열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이용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방통위는 단통법 폐지로 지원금 공시 의무가 사라지는 점을 고려하여, 이동통신사, 대리점, 판매점이 이용자와의 계약·변경·해지 등 중요사항을 충실히 안내하도록 강조했다.
대리점 및 판매점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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