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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표 K-히어로 '트웰브', 12지신 천사들의 장대한 서막 열다
23일 밤 디즈니+와 KBS 동시 첫 방송, 한국적 세계관과 할리우드급 액션의 만남
2025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디즈니+와 KBS의 새 토일드라마 '트웰브'가 드디어 23일 밤 9시 20분, 그 장대한 서사의 막을 올렸다.
배우 마동석이 기획자이자 주연으로 나서 화제를 모은 '트웰브'는 우리에게 친숙한 동양의 12지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액션 히어로물이다.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12명의 천사들이 세상을 위협하는 악의 무리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통해, 한국형 히어로물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웰브'는 오랜 시간 동안 인간 세상을 지켜온 12지신 천사들이 절대 악의 봉인이 풀리면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다. 수천 년 만에 깨어난 악의 세력 '오귀' 일당이 인간 세상을 혼란에 빠뜨리자, 각자의 삶을 살아가던 12지신 천사들은 다시 한번 세상을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친다.
이 과정에서 각기 다른 능력과 개성을 지닌 천사들의 고뇌와 갈등, 그리고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펼쳐질 예정이다. '범죄도시' 시리즈로 한국 액션의 상징이 된 마동석을 필두로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 이주빈 등 화려한 출연진이 가세해 역대급 스케일의 K-히어로 탄생을 예고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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