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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199회 1등 당첨번호 '16, 24, 25, 30, 31, 32' 확정, 17명 역대급 행운… 1인당 16.9억 대박

파이브틸 2025. 11. 23.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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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199회 1등 당첨번호 '16, 24, 25, 30, 31, 32' 확정, 17명 역대급 행운… 1인당 16.9억 대박

22일 저녁 추첨, 당첨자 17명으로 분산되며 1등 당첨금 약 17억원 기록… 자동 11곳, 수동 6곳 '명당' 탄생


이미지=동행복권 홈페이지


동행복권은 22일 저녁 진행된 제119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6, 24, 25, 30, 31, 32'가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7'이다. 이번 회차에서는 1등 당첨자가 총 17명 나오면서 당첨금은 1인당 16억 9560만 9839원씩 돌아가는 '억대' 행운의 주인공이 대거 탄생했다. 특히 이번 당첨 번호는 '연번'과 '붙어 있는 수' 조합이 다수 포진된 특징을 보여 통계적인 분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의 발표에 따르면, 제1199회 1등 당첨자는 총 17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세전 약 17억원의 거액을 수령하게 되는데, 이는 로또 1등 당첨자가 다수 발생할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당첨금 분산 사례이다. 17명의 당첨자 중 11명은 시스템이 번호를 무작위로 선택하는 자동 선택으로, 나머지 6명은 당첨자가 직접 번호를 고르는 수동 선택으로 당첨의 영예를 안았다.

당첨금은 관련 법규에 따라 세금을 공제한 후 실수령하게 된다. 3억원을 초과하는 고액 당첨금에 대해서는 33%의 세율(소득세 30% + 지방소득세 3%)이 적용된다. 따라서 1등 당첨금 약 16억 9560만원에 대한 세금은 약 5억 5955만원이 되며, 당첨자들이 실제로 수령하게 될 실수령액은 약 11억 3605만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번 1199회차의 1등 당첨번호 '16, 24, 25, 30, 31, 32'를 면밀히 분석해보면 통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특이점이 발견된다. 바로 '24, 25'와 '30, 31, 32'의 연이은 번호 출현이다. '30번대'에서 3개의 숫자가 연속으로 출현하는 경우는 흔치 않은 현상으로, 로또 통계 분석가들 사이에서는 '군집 현상'이 강하게 나타난 회차로 평가된다.

이번 회차와 같이 30번대에서 3연번(30, 31, 32)이 나온 것이 매우 이례적으로, 일반적으로 로또 번호를 수동으로 선택할 때 연번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결과는 이러한 통념을 깨는 동시에 무작위 추출의 예측 불가능성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또한, 1번부터 45번까지의 번호 중 저번호대(1~10)와 10번대에서는 각각 16번(10번대)만 출현했고, 20번대에서는 24, 25번이, 30번대에서는 30, 31, 32번이 나오는 등 특정 번호대에 당첨 번호가 몰린 경향도 보인다.

이번 1199회차에서 1등 당첨자를 배출한 판매점은 전국적으로 총 17곳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5곳, 부산 3곳(중복 1곳 포함), 서울 1곳, 대전 1곳, 강원 2곳, 전북 1곳, 전남 1곳, 경북 1곳, 경남 1곳, 그리고 동행복권 인터넷 판매 1곳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2곳의 판매점에서 각각 1등 당첨자가 나오면서 해운대구는 이번 회차의 '로또 명당'으로 급부상했다. 또한, 경기 지역에서는 고양, 부천, 수원, 안성, 화성 등 5곳에서 1등이 배출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당첨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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