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8기 최종 선택, 역대 최다 6커플 탄생과 '나솔이' 부모 대반전 드라마!
영수-정숙 등 6쌍 최종 커플로 '솔로나라' 탈출 기록... 상철-정숙, 방송 후 현실 커플 및 혼전 임신 '나솔이' 부모로 밝혀지며 대반전!

ENA와 SBS Plus에서 방영된 리얼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이 2025년 11월 12일 최종 선택을 끝으로 종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수-정숙, 영호-옥순, 광수-정희, 영철-영자, 경수-영숙, 상철-순자까지 무려 6쌍의 최종 커플이 탄생하며 '나는 솔로' 역사상 최다 커플 기록을 경신했다. 그러나 충격적인 반전은 최종 선택 이후 공개됐다.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태명 '나솔이'의 부모는 최종 커플이었던 영수-정숙이 아닌, 상철과 정숙으로 밝혀지면서 시청자와 3MC 모두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두 사람은 방송 후 현실 커플(현커)로 발전해 혼인신고를 앞두고 있으며,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전해졌다.
2025년 11월 12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특별 편성된 '나는 솔로' 28기 최종회에서는 5박 6일간의 고군분투 끝에 6커플이라는 역대 최다 커플이 탄생하는 놀라운 결과가 펼쳐졌다. 돌싱 남녀들의 복잡다단한 러브라인이 그려졌던 이번 기수는, 특히 정숙의 방송 중 임신 사실(태명 '나솔이')이 선공개되며 '나솔이 아빠'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으로 초미의 관심을 받아왔다. 최종 선택에서 영수와 정숙이 서로를 선택하며 커플이 되었고, 다수의 시청자와 3MC는 영수가 '나솔이 아빠'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하지만 최종 선택 이후 이어진 반전 공개에서는 상철이 '나솔이 아빠'로 밝혀지면서 '나는 솔로'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결말을 선사했다.
'나솔이 엄마'인 정숙은 최종 선택에서 본인을 향한 영수의 진심을 받아들여 영수를 선택했다. 정숙은 "5박 6일 동안 그분을 지키느라 힘들었다"는 소감과 함께 영수에게 직진했다. 모두의 동네북이었던 영수 역시 "진지하게 서로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라며 정숙을 선택하며 극적인 커플이 되었다. 이 외에도 일찌감치 서로에게 확신을 보였던 영호-옥순과 광수-정희가 예상대로 커플에 성공했으며, 러브라인에 굴곡이 있었던 영철-영자, 경수-영숙, 상철-순자도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지목하며 '솔로나라 28번지'를 6쌍의 커플로 탈출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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