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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한국인 노리는 캄보디아 범죄 조직 '특별판' 추적 심층 보도

파이브틸 2025. 9. 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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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한국인 노리는 캄보디아 범죄 조직 '특별판' 추적 심층 보도

제작진 88일간의 끈질긴 현지 잠입 취재, 인신매매와 납치·감금 실태 고발하며 범죄도시의 민낯을 드러냈다

이미지=SBS 그것이 알고싶다 예고편

2025년 9월 27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상반기 화제를 모았던 2부작 특집 '범죄도시는 있다'의 특별판을 선보였다. 이번 특별판은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인신매매, 납치, 감금, 폭행 등의 범죄가 만연한 캄보디아의 실태를 파헤치기 위해 88일간에 걸쳐 현지를 직접 취재한 제작진의 생생한 기록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냈다. 제작진은 목숨을 건 잠입 취재를 통해 밝혀진 충격적인 진실과, 범죄 조직의 실체, 그리고 그들이 왜 한국인을 주요 표적으로 삼는지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제공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오랜 시간 베일에 싸여있던 캄보디아 내 한국인 대상 범죄의 실체를 추적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특별판은 단순히 사건을 재구성하는 것을 넘어, 제작진이 직접 위험을 무릅쓰고 캄보디아 현지에 잠입하여 범죄 현장의 내부자들을 만나고, 피해자들의 절규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범죄의 심각성을 시청자들에게 더욱 직접적으로 전달하며, 국제적인 문제로 부상한 한국인 대상 해외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제작진은 캄보디아 내 특정 지역이 사실상 무법지대와 다름없는 '범죄도시'로 변모했음을 고발했다. 이곳에서는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등 조직적인 범죄가 횡행하고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피해자들이 인신매매되어...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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