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인 '올데이 프로젝트'의 리얼한 숙소 생활과 역대급 무대 비하인드 공개
데뷔 16일 차 K-POP 신성 '올데이 프로젝트', 혼성 그룹만의 특별한 규칙과 에너지 넘치는 일상 최초 공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이 지난 7월 26일 방송에서 가요계에 8년 만에 등장한 초특급 신인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의 리얼한 숙소 생활과 더블랙레이블 신인 혼성 그룹으로서의 역동적인 활동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데뷔와 동시에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K-POP 씬을 뒤흔든 '괴물 신인' 올데이 프로젝트는 이 날 방송에서 그들의 'Famous'한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화제성 원탑' 그룹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26일 방영된 '전참시' 357회에서는 '혼성 그룹 특집'으로 기획되어, 신인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와 국내 최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가 함께 출연하여 세대를 넘나드는 혼성 그룹의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올데이 프로젝트는 멤버들의 다채로운 이력과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컬럼비아대 미술사학 전공의 애니, 유명 현대무용가이자 패션모델 출신 타잔, 미국 유명 안무가 베일리, '쇼미더머니' 최연소 본선 진출자 우찬,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알유넥스트' 2위 영서까지, 멤버 전원이 '경력직'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그들의 남다른 실력과 잠재력을 짐작하게 했다.
방송에서는 총 2채의 숙소에서 생활하는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여자 숙소에서는 '자기관리 끝판왕' 애니의 아침 일상이 그려졌다. 애니는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요가 매트를 펴고 스트레칭에 이어 복근 운동 500회를 소화하는 철저한 자기관리로 감탄을 자아냈다.
애니는 "팀 안에서 최고령자인데, 친구들의 에너지와 춤을 따라 하다 보면 다음 날 너무 쑤신다"며 자신만의 고충을 유쾌하게 토로했다. 베일리는 아침부터 직접 베이킹을 하며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고, 애니와 영서와 함께 갓 구운 쿠키를 나눠 먹으며 화기애애한 숙소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혼성 그룹 특유의 숙소 생활 규칙이었다. 남자 멤버인 타잔은 지하주차장에서 베일리와 만나 음식을 전달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이에 대해 매니저 한호진은 "남자 멤버다 보니 여자 숙소에 직접 들어가지는 않는다. 대신 본관 지하주차장이 서로 자주 만나는 접선 장소"라고 설명하며 혼성 그룹으로서의 배려와 암묵적인 규칙을 엿볼 수 있게 했다.
남자 숙소에서는 타잔과 우찬이 단둘이 생활하는 공간이 공개되었다. 매니저 없이도 깔끔하게 정돈된 숙소는 멤버들의 자율적인 생활 태도를 보여주었다. 타잔은 그룹 생활 규칙에 대해 "당연히 지킬 건 지킨다. 그 외에 정해진 금기사항은 없다. 활동할 때는 숙소에 집합하고, 비활동기에는 본가로 돌아간다"고 밝혀 합리적인 시스템을 자랑했다. 이에 코요태 신지는 "저는 휴대전화도 뺏기고 밖에도 못 나갔다. 2년 동안"이라며 과거 아이돌 시절의 엄격했던 시스템을 회상, 지금과는 확연히 다른 아이돌 시스템에 놀라움을 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MBC '쇼! 음악중심'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주체할 수 없는 흥과 에너지를 발산했다. 각자 개성 넘치는 착장을 한 멤버들은 차 안에서부터 끼를 분출하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우찬은 타잔을 향해 "처음 뵀을 때 외국 사람인 줄 알았다. 바이브가 100% 외국에서 살다 온 느낌"이라고 말했으며, 베일리 또한 "처음에는 다들 포스가 너무 세서 놀랐다. 저도 어디 가서 고참이었는데 여기 오니까 다들 한 따까리 하는 사람들이라 기가 많이 눌렸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하며 멤버들 간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대기실에 도착해서도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은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보여주었다. 대기실 복도에서 타잔은 벽에 매달려 스파이더맨 포즈를 취했고, 베일리는 그 아래로 림보 자세로 기어가며 넘치는 끼를 폭발시켰다. 이들의 꾸밈없는 일상과 무대 뒤 비하인드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며 '전참시' 방송의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올데이 프로젝트는 더블랙레이블이 8년 만에 선보이는 혼성 그룹으로, 애니(문서윤), 타잔(이채원), 베일리(석유진), 우찬(조우찬), 영서(이영서) 다섯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지난 2025년 6월 23일 싱글 앨범 'Famous'와 리드 싱글 'Wicked'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특히 멤버 애니는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로 알려져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들의 데뷔는 K-POP 최초 재벌 3세의 데뷔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을 끌었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데뷔 일주일 만에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쓸며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혼성 그룹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애니가 음악을 통해 대중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올데이 프로젝트는 올해 하반기까지 다수의 싱글 발매와 함께 국내외 활동을... 더보기